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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idu Metaverse App Would Take 6 Years For a Full Launch, VP S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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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인터넷 기업인 바이두의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기업은 조만간 시랑(XiRang) 메타버스 앱을 출시할 계획이 없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의 최초 출시일은 월요일로 정해졌다.

CNBC에 따르면, 바이두 부사장 마제는 시랑(XiRang)의 완전한 출시에는 또 다시 “부정적인 6년”이 걸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마제는 이 앱을 2020년 12월에 개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영진에 따르면, 바이두는 메타버스 개발자들이 가상 세계에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오픈 소스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 회장은 바이두의 메타버스 앱이 디지털 인프라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상 자산과 관련된 디지털 통화 또는 거래 자산 사용이 불가능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랑(XiRang)이 블록체인에 버금가는 기반 기술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이와 같이 결정했음을 밝혔다. 해당 계획은 중국 중앙정부가 2021년 9월 발표한 암호화폐 금수 조치를 따른 것이다.

중국 최대 인터넷 검색엔진 업체 중 하나인 바이두는 2021년 10월 ‘메타앱’이라는 상표를 출원하며 메타버스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회사는 첫 번째 메타버스 앱으로 “희망의 땅”으로 번역되는 시랑(XiRang)을 공개하였으며, 이르면 11월에 시랑(XiRang)의 가상 기능 중 일부를 첫 번째로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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