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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 1,200억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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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의 전체 시가총액이 1,2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메사리의 분석가 라이언 왓킨스는 “스테이블코인의 폭발적인 성장은 이러한 자산이 전 세계적으로 미 달러를 보관하고 이동시키는 가장 좋은 수단이라는 사실에 의해 설명된다”고 강조했다.

보유자들은 스테이블코인을 파생상품과 디파이 앱의 담보로서 자신의 자산을 거래소 간 이동하는데 사용한다. 통계에 따르면 2021년 2분기에 스테이블코인과 관련된 전체 거래량은 1조 7천억 달러(202년 2분기 대비 1221% 증가)에 달했다.

또한, 왓킨스는 결제 옵션으로서의 스테이블코인의 편리함을 개략적으로 설명했다. 이러한 자산은 암호화폐의 주된 문제를 해결한다. 즉, 스테이블코인은 변동성이 없기 때문에 상인들은 화폐와 같은 가치를 얻을 수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프로그램 작동이 가능한 자산이며, 발행자들은 안정적인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앱을 출시할 수도 있다.

테더가 스테이블코인 순위의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시가총액 683억 달러로, 시가총액 기준 4위이다. 24시간 거래량으로는 USDT가 시장의 선두주자(647억 달러)인 반면 2위 거래 자산은 비트코인으로 24시간 거래량이 296억 달러이다.

관리들은 스테이블코인을 전통적인 경제체제에 대한 위협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이러한 자산은 디지털 통화와 금융 통화 사이에 다리를 놓기 때문에 신규 참여자들이 변동성을 겪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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