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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은행, 기관급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탈로스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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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500만 달러의 시리즈 B 펀딩 조달 라운드에 이어 기관 디지털 자산 거래 기술 회사인 탈로스가 12억5000만 달러의 평가액을 확보했다.

시티(Citi)와 웰스 파고(Wells Fargo)가 펀딩 라운드에 참여했다. 제너럴 애틀랜틱이 라운드를 주도하면서 Stripes, BNY 멜론, DRW 벤처 캐피털 등 다수의 신규 투자자들이 합류했다.

탈로스는 기관이 유동성 소싱, 직접 시장 액세스, 가격 검색, 알고리즘 거래 실행, 비용 분석, 보고, 결제 등 거래 라이프사이클의 모든 측면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관 거래량이 해마다 20배 이상 급증하고 있는 이 회사의 급격한 성장에 맞추어 최근 펀딩 라운드가 시작되었다. 탈로스는 신 자본을 활용해 플랫폼 확대와 다양화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유럽에서의 존재감을 키우겠다는 입장이다.

탈로스 최고경영자(CEO) 안톤 카츠 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인프라는 글로벌 금융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다른 전통적인 자산 계층도 이 새로운 기술을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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